[기사] 한국경제 -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25-05-02 17:59
첨부파일 :
한국경제 -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회장 최재영)가 주최한 '2025년 춘계 학술대회'가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주도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퇴적환경 관리와 준설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4개 세션에 걸쳐 구두 발표 8편, 포스터 발표 11편 등 총 19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다. 특히 퇴적환경 관리 및 모니터링, 해양 준설기술의 발전, 환경친화적 준설 방법론 등의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 김영훈 학술위원장은 "특히 젊은 연구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학문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학술대회 둘째 날 진행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특별세션 '친환경 준설기술과 퇴적물 관리 정책'은 1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세션에서는 국내 육상 퇴적물 환경 보전과 준설사업의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연구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방향이 제시되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송덕종 전문위원은 "이번 특별세션을 통해 환경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퇴적물 관리 및 준설기술의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경친화적 퇴적물 관리 및 준설기술 개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토양 및 해양 환경회사들의 후원과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폐회식에서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 최재영 회장은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퇴적환경 관리와 준설기술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퇴적토 관리 및 친환경 준설 솔루션 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보다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학술 교류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경제]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4280148&t=NN
이전글 [기사] 서울경제TV -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 춘계 학술대회, 제주에서 ‘지속...
다음글 [기사] 동아일보 - “지속가능한 퇴적환경 관리·준설 기술의 미래를 엿보다”
목록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 14길 5, L4652A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개인정보보호정책]
TEL. 02) 958-5623     Email. keds2011@naver.com
Copyright © Korean Society of Sediment Environment and Dredgi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