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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5-05-02 1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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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지속가능한 퇴적환경 관리·준설 기술의 미래를 엿보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회장 최재영)가 주최한 ‘2025년 춘계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퇴적환경 관리와 준설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활발한 정보 교류를 진행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19편의 연구 발표를 통해 △퇴적환경 관리 및 모니터링 기술의 혁신 △해양 준설 기술의 최신 동향 △환경 보호를 고려한 준설 방법론 등이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젊은 연구자들의 활발한 참여는 미래 준설 및 퇴적환경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학술대회 둘째 날에는 국내 퇴적물 관리 정책의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별 세션이 마련되어 주목을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된 ‘친환경 준설기술과 퇴적물 관리 정책’ 세션에서는 육상 퇴적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준설 사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연구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송덕종 전문위원은 환경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강조하며, 학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토양 및 해양 환경 관련 기업들의 후원과 참여를 통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폐회식에서 최재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미래 지향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특히 기후변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확인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더욱 폭넓은 주제와 심도 깊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 교류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50428/131506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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